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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2 13:31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페라리의 역작이라고 불리는 슈퍼카 ‘몬자 SP1’이 덴마크 빌룬드에 위치한 레고랜드 리조트에서 플라스틱 벽돌로 재탄생했다.이번 몬자 SP1은 지난해 레고랜드 캘리포니아 리조트에서 선보인 F40에 이어 레고랜드에 설치되는 두 번째 실물 크기 레고 페라리로, 완성까지 1,414시간이 소요됐다.총 38만3,610개의 블록으로 구성돼 있으며, 실제 차량에 사용된 휠과 피렐리 타이어, 탄소섬유 스티어링 휠 등을 포함해 총 무게는 1,340kg에 달한다. 이처럼 상당한 무게를 지탱하기 위해 앞서 선보인 실물 크기의 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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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03 10:18
페라리 데이토나 SP3(Ferrari Daytona SP3)가 제37회 파리 국제 자동차 페스티벌에서 ‘2022년 가장 아름다운 슈퍼카’로 선정됐다.매년 개최되는 이 행사는 자동차 업계의 영향력 있는 인물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에 의해 디자인과 미적 아름다움이 높은 스포츠카를 선정하는 권위있는 시상식이다.지난 2019년에는 또다른 페라리의 아이코나 시리즈, 몬자 SP2가 가장 아름다운 슈퍼카로 선정된 바 있다.플라비오 만조니(Flavio Manzoni) 페라리 최고 디자인 책임자는 자동차 분야에서 독창적이고 창의적이며 영향력 있는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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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4 10:55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페라리가 '페라리 몬자 SP1(Monza SP1)'이 산업디자인 분야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황금콤파스(Compasso d’Oro)’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1954년부터 격년으로 개최되는 황금콤파스는 산업디자인 분야에서 가장 오래되고 권위있는 상으로, 디자이너와 비평가, 역사학자, 전문기자 등 전세계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평가로 최종 수상작을 결정한다.지난 9일 열린 시상식에는 수석 디자이너 플라비오 만조니(Flavio Manzoni)와 커뮤니케이션 책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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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13 14:49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페라리가 2020 레드닷(Red Dot) 디자인 어워드에서 SF90 스트라달레의 최고 디자인상(best of the best)과 더불어 페라리 로마와 F8 트리뷰토의 본상까지 총 3관왕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번 수상으로 플라비오 만조니가 이끄는 페라리 스타일링 센터(Ferrari Styling Centre)는 페라리 스포츠카만의 독보적인 디자인을 창조하는 동시에 형태와 기능이 조화롭게 반영된 페라리 DNA를 디자인에 구현하려는 끊임없는 노력을 인정받았다.지난 1955년 이래 매년 개최돼 온 레드닷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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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07 15:11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페라리 ‘몬자 SP2 (Monza SP2)‘가 34회 파리 국제 자동차 페스티벌(Paris Festival Automobile International)에서 2018년 ’가장 아름다운 슈퍼카’로 선정됐다.‘파리 앵발리드(Hôtel national des Invalides)‘에서 개최된 이번 시상식에는 세계 자동차 업계와 언론계의 대표 인사를 포함, 600명 이상의 관객이 자리를 빛냈다.지난해 9월 페라리 몬자 SP1과 함께 공개된 페라리 몬자 SP2는 ’아이코나(Icona)’로 명명된 페라리의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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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0 10:13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세계적인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가 이탈리아 마라넬로 공장에서 진행된 ‘캐피탈 마켓 데이(Capital Market Day)’에서 새로운 스페셜 한정판 모델 페라리 ‘몬자 SP1(Monza SP1)’과 ‘몬자 SP2(Monza SP2)’를 공개했다.두 모델은 ‘아이코나(Icona)’라고 명명된 페라리의 새로운 스페셜 세그먼트의 첫 번째 차량으로, 지난 1950년대의 가장 매력적이었던 페라리 모델로부터 영감을 받아 제작 됐으며, 오늘날의 첨단 스포츠카 제작 기술을 적용해 설계됐다.페라리 몬자 SP1과 SP2